호주 출신의 '베테랑' 카리 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최나연(27)이 2타를 줄이며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에서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장하나(22)와 유소연(24)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2타를 줄여 공동 9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