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새해 들어서는 두 차례 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우즈는 겨울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했고 이달 들어서야 쇼트게임에 시간을 투자했다. 이번 대회장이 집과 가까이 있어 컨디션 조절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우즈는 덧붙였다. 우즈는 잭 존슨,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와 혼다 클래식 1라운드를 시작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