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골퍼' 김형성(33)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대회인 제40회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형성은 "퍼트만 빼고 드라이버, 아이언샷이 모두 잘 됐다. 내일도 여세를 몰아 한국 선수 첫 우승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기를 2개 적어낸 '디펜딩 챔피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PGA 통산 3승을 올린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나란히 2오버파 73타로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