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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박인비, 최나연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1:03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KDB 대우증권 클래식 2013' 1라운드에서 박인비가 최나연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KLPGA KDB 대우증권 클래식 2013'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29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55.04%를 기록한 박인비가 36.26%에 머무른 최나연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김효주와 장하나가 맞붙는 3번과 양수진-변현민의 5번 매치에서는 A선수로 지정된 김효주와 양수진이 각각 64.10%와 59.06%의 지지율을 받아 15.00%와 31.04%에 머무른 장하나와 변현민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2번 매치와 4번 매치의 경우 A선수인 유소연(47.96%), 전인지(44.94%)와 B선수인 김세영(38.03%), 허윤경(35.79%)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서는 박인비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며 "과연 박인비 선수가 국내 골프팬들의 기대에 맞춰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29회차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27일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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