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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장하나, 김효주보다 적은 타수 기록할 것"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9-10 10:37 | 최종수정 2013-09-10 10:37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5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장하나가 김효주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에 아이랜드CC에서 열리는 'KLPGA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5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26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49.73%를 기록한 장하나가 28.89%에 머무른 김효주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A선수로 지정된 전인지(47.67%)를 비롯한 허윤경(47.41%), 김혜윤(50.72%)은 각각 양수진(29.61%), 변현민(35.51%), 김다나(35.33%)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번 매치에서는 이번 회차에서 유일하게 B선수로 지정된 김세영(50.81%)이 A선수인 이미림(32.02%)에 우세한 1라운드 성적을 선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웰리힐리CC에서 열리는 '국내남자프로골프투어(KPGA)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을 대상으로 하는 승무패 25회차에서는 국내골프의 강자 강경남(52.56%)이 류현우(32.22%)를 누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A선수로 지정된 2번 매치의 홍순상(47.92%)과 5번 매치의 박현빈(43.52%)은 각걱 김태훈(19.98%)과 박도규(36.62%)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난 반면, 3번과 4번 매치에서는 B선수인 강순욱(42.93%)과 김대섭(37.57%)이 A선수로 지정된 이상희(30.92%)와 박상현(31.15%)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두 개 회차가 동시에 골프팬을 찾아간다"며 "KPGA와 KLPGA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 국내 골프를 사랑하는 토토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25,26회차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12일에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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