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한 전쟁이 시작됐다.
이 플레이오프에서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출전권을 얻는다.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인 호텔 피트니스 챔피언십에는 노승열(22), 김민휘(21), 박진(34) 등이 출전한다.
올 시즌 PGA 투어에서 뛴 노승열은 상금 랭킹 125위 밖으로 밀려 다음 시즌 출전권을 잃었다. 국가대표 출신 김민휘는 올 시즌 2부 투어에 출전했지만 상금 랭킹 25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PGA 투어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올 시즌 허리 부상으로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재미교포 케빈 나(30)도 샷 감각을 조율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