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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골프]골프존, 기업복지용 스크린골프 시스템 출시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3-06-05 18:23


스크린골프가 직장인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회식 및 동료들 모임에서도 스크린골프가 인기다. 이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 골프를 칠 줄 알아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기업에서도 직원들의 골프 활동에 긍정적인 관심을 갖고 골프 동호회를 장려하거나 골프관련 복지프로그램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직장인들이 사내에서 골프를 즐기고 연습할 수 있는 기업복지용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복지용 시스템은 세분화된 연습모드를 통해 개인의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간단한 라운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습 모드는 비거리, 숏게임, 특정 샷 연습 등 다양하게 구분돼 있다. 비거리와 방향성을 체크하며 정확한 스윙 모션을 만들고 싶다면 드라이빙 레인지 모드를, 어프로치를 반복하여 연습하고자 하면 숏게임 모드를, 티샷, 피치샷 등에 집중하고자 하면 챌린지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 외 미니라운드 모드, 필드 연습 모드 등을 통해 PAR3, PAR4, PAR5홀의 필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정확한 목표를 타깃으로 하는 실전샷 연습도 가능하다. 연습한 데이터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자동 기록 관리된다.

또한 본인이 스윙하는 모습은 리플레이용 카메라에 녹화돼 바로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터치스크린에서 확인한 영상은 본인의 연습 데이터와 함께 웹과 어플리케이션에 자동 저장된다. 이처럼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습장 밖에서도 본인의 스윙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잘못된 동작을 바로 잡아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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