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매트 쿠차의 언더파 예상이 73.53%로 높게 예상됐고, 아담 스콧의 언더파 예상이 64.54%로 뒤를 이었다. 이어 브랜트 스네데커(54.28%), 최경주(45.99%)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빌리 호셀(41.29%), 캐빈 스트릴맨(40.52%)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도 타이거 우즈(35.12%)가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가장 높았다. 브랜트 스네데커(34.58%), 매트 쿠차(37.11%), 아담 스콧(33.21%), 최경주(25.56%)는 1~2언더파 예상으로 집계됐으며, 캐빈 스트릴맨(25.48%), 빌리 호셀(26.2%)은 1~2오버파 예상으로 나타났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