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의(22·롯데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홍진의는 이날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이틀 연속 언더파를 써냈다. 2라운드까지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홍진의를 포함해 4명 뿐이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조윤지(22·하이원리조트)는 이븐파 144타를 쳐 김혜윤(24·KT) 등 6명과 함께 공동 5위에 포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