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필 미켈슨의 언더파 예상이 65.02%로 높게 예상됐고, 브랜트 스네데커의 언더파 예상이 59.04%로 뒤를 이었다. 이어 헌터 마한(58.22%), 찰스 하웰3세(54.01%)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러셀 헨리(49.13%), 브라이언 게이(47.00%)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도 타이거 우즈(31.99%)와 필 미켈슨(27.37%)이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가장 높았다. 브랜트 스네데커(31.26%), 찰스 하웰3세(29.77%), 헌터 마한(29.01%), 리셀 헨리(25.93%), 브라이언 게이(24.89%)는 모두 1~2언더파 예상으로 집계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