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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골프]오디세이 신제품 '버사' 퍼터 출시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3-03-01 10:20 | 최종수정 2013-03-01 10:20


흑백의 색상 대비를 통해 골퍼의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퍼터가 출시됐다.

캘러웨이골프는 'No.1 퍼터'의 명성에 혁신적인 흑백대비 얼라이먼트(Alignment) 기술을 접목한 오디세이의 신제품 '버사(Versa)' 퍼터를 출시했다. '버사' 퍼터에 적용된 흑백 대비 얼라이먼트 기술은 흑백의 색상 대비를 통해 어드레스는 물론 퍼팅 스트로크에서 임팩트 순간까지 페이스 앵글을 부각시켜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정확한 퍼팅을 가능케 한다. 특히 '버사' 퍼터는 화이트와 블랙 헤드가 제공돼 골퍼들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화이트 모델은 시각적으로 헤드를 커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한다. 블랙 모델은 흑백의 선명한 대비로 퍼팅 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버사' 퍼터에 적용된 더욱 새로워진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는 헤드 모양에 맞춘 인서트와 레이저 밀링 커팅 과정을 거쳐 견고성과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퍼팅 시 보다 일관된 터치감, 타구음,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버사' 퍼터는 오디세이의 스테디셀러인 '2볼 퍼터'의 계보를 이을 제품으로 2013년 현재 PGA투어에서 오디세이 퍼터 사용선수들 가운데 약 40%의 선수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의 인기와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며 "퍼팅의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퍼팅 성공률을 높이고 싶은 일반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모델에 따라 26만원~3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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