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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014년 골프국가대항전 개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1-25 08:32 | 최종수정 2013-01-25 08:3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14년부터 골프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

LPGA 커미셔너인 마이크 완은 25일(한국시각)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라는 대회로 8개국이 참가하는 골프국가대항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2년 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2014년 7월 미국 볼티모어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다. 8개국이 세계랭킹에 따라 4명씩 선수를 출전시킨다.

마이크 완은 "선수들은 각 나라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총상금은 160만달러, 우승팀 상금은 40만달러다"라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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