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골프토토 스페셜 2개 회차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0-15 11:53 | 최종수정 2012-10-15 11:57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이 KPGA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과 LPGA KEB 하나은행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8일에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52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선수로는 양용은을 비롯해, 노승열 박상현 강경남 이상희 김대현 최진호 등 7명이 선정됐다. .

이어지는 53회차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19일부터 스카이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박인비와 스테이시루이스, 최나연, 신지애, 야니챙, 펑샨샨, 유소연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52회차 게임은 17일 밤 9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53회차 게임은 다음 날인 18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각 종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갑작스럽게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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