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3개 회차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9-16 11:17 | 최종수정 2012-09-16 11:20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투어 챔피언십(TOUR Championship), 나비스타 LPGA 클래식(Navistar LPGA Classic) 및 KDB 대우증권 클래식 2012를 대상으로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일에 미국 조지아에서 개최되는 '투어 챔피언십(TOUR Championship)'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49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골프 스페셜 49회차 대상선수로는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를 비롯해 제이슨더프너, 로리맥길로이, 잭존슨, 부바왓슨, 헌터마한, 칼페터슨이 선정됐다.

또한 같은 날 미국 앨라배마에서 펼쳐지는 '나비스타 LPGA 클래식(Navistar LPGA Classic)'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50회차가 발행된다. 대상선수로는 스테이시루이스, 야니챙, 아자하라무노스, 유소연, 양희영, 유선영, 안젤라스탠퍼드로 7명이 선정됐다.

이어 21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KLPGA 'KDB 대우증권 클래식 2012'를 대상으로 골프 승무패 24회차가 발행된다. 승무패 24회차 대상선수로는 최나연 박세리 양수진 이미림 김혜윤 양제윤 이예정 김하늘 홍 란 허윤경이 선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50회차 게임은 같은 날 오후 7시50분, 골프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은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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