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1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US오픈,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브리티시 오픈에 이어 4 종류의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그랜드슬램을 향한 도전이 이제 막 시작됐다.
2004년 이 대회 챔피언인 박지은(33)은 4오버파로 공동 89위에 그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