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26·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배상문은 11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레티프 구센(남아공), 짐 퓨릭(미국)에 한 타차 뒤져 있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편,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59위에 올랐고, 최경주(42·SK텔레콤),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중간합계 1오버파로 공동 70위로 떨어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