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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1·SK텔레콤)가 시즌 막판 힘을 낼 조짐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세 번째 대회인 BMW 챔피언십(상위 70명만 출전) 첫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오프 마지막 네번째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상위 30명만 출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양용은(39·KB금융)은 한국 선수 중에선 최경주와 함께 BMW챔피언십에 출전한 '유이'한 선수다. 양용은은 1언더파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양용은은 이번 대회에서 20위 안에 들어야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