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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스널과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콜로 무아니는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PSG) 소속으로 유벤투스에 임대돼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유벤투스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승점 52점으로 리그 5위까지 처져있다.
콜로 무아니가 유벤투스로 이동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티아고 모타 감독이 경기력을 이유로 경질됐다. 콜로 무아니가 팀에 남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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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뿐만 아니라 아스널, 첼시 등 여러 EPL 구단들이 그의 활약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구단 중 성적으로 봤을 때 콜로 무아니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아스널로 꼽힌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지난 1월 콜로 무아니를 영입할 기회를 얻었지만,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여름 아스널은 다시 한번 콜로 무아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PSG가 콜로 무아니를 매각할 가능성은 크다.
PSG와 유벤투스의 콜로 무아니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콜로 무아니가 이번 여름 여러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