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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국대 풀백'과 '국대 윙어', 전천후 미드필더, 여기에 검증된 센터백을 더하며 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김기동 감독은 서울 사령탑 부임 첫 시즌인 2024년, 5년만에 파이널 A그룹 진출을 이끈 것에 만족하지 않고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부족한 포지션을 메우고 있다. 주전 레프트백 강상우가 떠난 자리를 김진수로 메우고, '직선 돌파형 윙어'의 필요성에 의해 문선민을 품었다. 가장 큰 고민거리인 중원 뎁스를 넓히기 위해 정승원을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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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부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34경기에 출전한 이한도는 새 시즌을 앞두고 1부리그 재도전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부산 시절 동료 최준, 수원 시절 동료 정승원과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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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