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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 출신 김창수 코치가 황선홍호에 합류한다.
김 코치는 "2005년 선수로 대전에 입단했을 때 보다, 지금 너무 많이 변한 거 같아 놀랍다. 그 당시를 생각하면, 많은 부분에서 어려웠던 기억이 많은데, 너무 좋게 변한 거 같아, 인상적이다. 당시 팬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감독님을 도와 올 시즌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은 1월1일 태국 방콕으로 1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나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