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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페널티킥을 실축한 손흥민에 대한 외신의 혹평이 쏟아졌다. 팀내 최악의 평점을 쓸어담으면서 부진의 끝을 달렸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홈에서 약체로 평가 받는 황희찬의 울버햄튼에게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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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팽팽한 승부가 계속되던 전반 막판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결국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손흥민의 페널티킥이 성공했다면 이길 수 있던 경기인 만큼 외신의 부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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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 통계업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매겼다. 토트넘 선발 출전 선수 중 두번째로 낮은 점수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기회 창출 1회, 볼 경합 성공 2회, 수비 가담 2회 등을 기록했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공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