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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가 에버턴 원정에서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전반 10분 첼시의 역습이 시작됐다. 팔머의 패스를 받은 네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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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처음으로 첼시를 위협했다. 전반 37분 압둘라예 두쿠레가 과감하게 전진했다. 오렐 망갈라가 넘겨받아 슈팅을 때렸지만 산체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은 득점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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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과 첼시 선수들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신경전이 발발했다.
첼시는 후반 들어서 에버턴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첼시가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에버턴도 한 방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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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답답한 공격이 지속됐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