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실어증으로 마이크 앞을 떠났던 유명 해설가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카마라는 피나는 재활을 통해 병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결국 오는 26일 펼쳐질 노팅엄-토트넘전에 아마존프라임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카마라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오늘 최고의 전화를 받았다. 복싱데이에 노팅엄-토트넘전을 해설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나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런 나를 초대해 준 아마존에 큰 감사를 표한다"고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 카마라는 스카이스포츠 시절 오랜 동료였던 제프 스털링과 함께 마이크 앞에 설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