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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개그맨 김영철과의 불화를 인정했다.
이때 한 청취자는 노래를 듣고 "김영철의 '크리스마스 별 거 없어'"라고 이야기했고, 박명수는 "개그맨 김영철이냐"라고 거듭 물었다.
박명수는 "저 싫어한다. 제가 되게 싫어한다"라며 김영철의 이름이 등장하자 예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점 사장이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무한도전' 일력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업무가 마비 될 정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마비가 되면 일을 해야지 전화를 왜 주냐.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벌써 다운되고 난리 났다. 주문한 만큼 판다고 한다. 저한테 (수익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좋은 추억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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