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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주세종이 K리그1 통산 200경기 출전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2021년 J리그 감바오사카로 이적, 2시즌 동안 30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 7월 대전으로 임대 영입된 주세종은 K리그의 무대에 돌아와 2024년 현재까지 71경기 3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12년 동안 프로 경력을 이어오고 있는 주세종은 K리그1에서만 200경기를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주장을 맡으며 팀이 어려운 순간마다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통해 팀을 하나로 만들었다.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주세종은 팀 후배 및 동료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베테랑 선수로 자리 잡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