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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튜브계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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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현재 구독자수는 6700만명. 단 석달만에 이룬 성과다. 그는 이제 세계 1위를 정조준하고 있다. 호날두는 9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A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스터 비스트가 넘겠다"고 했다. 미스터 비스트(지미 도널드슨)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가진 유튜버다. 2012년 2월부터 시작해 현재 구독자수는 3억30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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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엄청난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미스터리 게스트를 언급했다. "인터넷을 파괴할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는데, 놀랍게도 그의 존재는 미스터 비스트였다. 이 놀라운 합상 소식에 전세계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들의 라이브는 수백만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역사상 최고 수치로 기록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