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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그리주' 앙투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올 시즌 이후 이별할 예정이다.
그리즈만은 올 시즌 이후 아틀레티코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유럽 무대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오랜 시간 아틀레티코의 선봉장으로 활약한 그리즈만은 이미 33세에 도달하며, 선수 경력 막바지에 이르렀고, 아틀레티코를 떠나 조금은 마음 편히 축구를 할 계획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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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이 떠난다면 유력 행선지인 MLS에서는 엄청난 구애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리오넬 메시의 이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MLS는 이후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여러 스타 선수들이 진출한 바 있다. 그리즈만도 이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