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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여자축구대표팀의 기둥 조소현, 이금민,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위민)가 영국 런던에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서 이금민 선수는 영어를 처음 배울 때의 실수담과 언어 장벽을 넘기 위한 노력, 조소현 선수는 영국의 날씨와 바쁜 일정에 적응한 경험을 공유했다. 최유리 선수는 영국 리그의 훈련 강도와 팀의 기술 수준을 비교하며 한국과 영국의 리그 차이를 설명했다. 영국의 축구 수준과 리그 차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세 선수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의 경기력 및 경기 분위기 차이를 강조하며, 영국 리그의 빠르고 치열한 경기 환경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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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과 팀원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일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선수들은 행사에서 "여자 축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축구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주영한국문화원이 한국 여자 축구를 알리기 위해 힘써 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