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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벤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야망을 드러냈다. '제자'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체제가 시작된다. 맨유는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A매치 휴식기 시작과 동시에 맨유에 합류했다.
기대감이 높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6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과 맨시티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를 무너뜨린 선수가 바로 요케레스다. 그는 이날 풀 타임 뛰며 해트트릭(한 경기 세 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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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 축구 선수 요나스 올슨은 "요케레스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의심을 멈출 것이다. 그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그가 포르투갈 리그에서만 빼어난 활약을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UCL에서 최고의 상대에게 보여줬다. 그의 이적료는 7170만 파운드다. 맨유도 분명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대안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팀토크는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은 7500만 유로 수준으로 알려졌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 그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 다만,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을 놓고 다른 팀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아스널, 첼시, FC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PSG) 등이 모두 그와 계약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