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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떠오르는 양봉업자 이재성이 도르트문트를 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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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맹활약이 계속됐다. 찬의 퇴장을 이끌어낸 프리킥에서 이재성이 문전 앞에서 짤라 먹는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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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득점을 터트리자마자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전반 38분 빼앗긴 공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서 세루 기라시에게 달려들었던 이재성이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기라시가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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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0분 홍현석이 경기장을 밟았다. 이재성은 후반 45분 교체되면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마인츠가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홈에서 대어 도르트문트를 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