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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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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는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경기 손흥민을 대신해 경기장을 밟았던 히샬리송은 햄스트링 부상이 생겨 최소 4주간 뛰지 못한다. 토트넘의 떠오르는 유망주인 마이키 무어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 튀르키예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윌손 오도베르의 복귀는 아직 멀었다. 결국 손흥민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공격진뿐만 아니라 수비에도 구멍이 생겼다. 핵심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로메로는 곧 복귀할 수도 있지만 판 더 펜은 11월 A매치 기간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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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갈라타사라이는 페르난도 무슬레라, 다빈손 산체스, 마우로 이카르디, 드리스 메르텐스, 루카스 토레이라, 빅터 오시멘 등 최정예 명단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