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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상대 선수로부터 공개 비난을 당했다.
젠트너는 고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마인츠 의료진이 긴급 치료에 나섰다. 젠트너의 부상으로 경기는 약 2분간 일시중단됐다. 젠트너는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오른쪽 눈썹쪽에 밴드를 붙인 뒤 다시 골문을 지켰다.
젠트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인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자신의 얼굴 부상에 케인의 책임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그렇다. 그는 비난받아야 한다. 공을 잡을 수 없다는 걸 비교적 일찍 알았을 것이다. 그냥 멀리 떨어져있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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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너는 오프사이드 논란이 인 무시알라의 두번째 골 장면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할 필요도 없이 명백한 반칙이다. 아슬아슬하지도 않았다"며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젠트너는 "우린 득점하지 못했고, 4골을 실점했다. 뮌헨 정도의 팀을 꺾기 위해선 이런 상황도 필요하다. 우린 심판의 판정운을 얻지 못했고, 모든 운은 뮌헨에게로 향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지난 27일 보훔전 5대0 승리를 묶어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