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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를 떠났다. '1호 방출'도 임박했다.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 안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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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86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그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선택이었다. 두 사람은 과거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맨유는 과감한 투자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맨유에서 기대만큼 해내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