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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두현 전북 감독이 '국대 공격수' 이승우를 또 조커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승우를 비롯해 박재용 권창훈 안드리고, 이수빈 보아텡, 박창우 김하준 김정훈이 벤치 대기한다. 이승우는 지난여름 수원FC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K리그1 8경기 중 선발로 단 2경기에 출전했다.
전북은 34라운드에서 승점 37점에 그치는 부진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1위에 처져있어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김두현 감독은 100% 토종 선발로 승부수를 띄웠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유리 조나탄을 톱으로 세우고 갈레고 한종무 서진수로 2선을 꾸린다. 카이나, 김건웅이 중원을 지키고 안태현 임채민 송주훈 이주용이 포백을 꾸린다. 부상한 김동준을 대신해 안찬기가 골문을 지킨다.
남태희 김주공 이탈로, 최영준 김태환 정웅 홍재석 임창우 김근배가 벤치 대기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