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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행복서울컵 유,청소년 챔피언십'이 26일 펼쳐진다.
더불어 축구는 물론 최근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뉴스포츠 '레슬밴드' 종목과 스포츠의 메인 종목 중 하나인 '릴레이(육상)' 종목을 추가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팀을 구성하여 함께 전략을 짜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대회 주최, 주관사인 청년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 김덕민 대표는 "이번 챔피언십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또 이를 통해 최근 무너진 교권 추락과 단절된 부모와의 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신개념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게 기획을 해주신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 리라아트고 최덕훈 부장, 서울로봇고 김인동 부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2024 행복서울컵 유,청소년 챔피언십'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SH스포츠에이전시, 대한육상연맹, 대한레슬링연맹, 부어치킨이 후원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