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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몸 상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따로 있었다.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이다. 이날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오른발 강슛을 시도한 직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그는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채 벤치를 바라봤다. 결국 그는 더 이상 뛰지 못하고 교체됐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클럽팀을 오가며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는 9월 A매치가 끝난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만에 3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경기가 너무 많다며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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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2022년 11월 안면 부상을 제외하곤 부상으로 빠진 적이 없다. 올 시즌도 리그 5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