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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또 다시 내부 분열설에 휩싸였다.
맨유는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35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23분 상대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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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연달아 불화설만 터지고 있다. 앞서 익스프레스는 '가르나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좋아요를 누른 뒤 삭제했다.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과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호날두는 지난 2022년 11월 맨유와 계약 해지했다. 가르나초가 어린 시절 영웅인 호날두의 말에 동의한다는 것은 미묘한 암시일 수 있다. 하지만 가르나초는 과거에도 온라인상의 문제로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한 적이 있다. 호날두의 말에 공개적으로 동의한 것은 판단 오류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