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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필 포든을 향해 무슨 말을 한 것일까.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0년생 포든은 맨시티를 넘어 잉글랜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힌다. 맨시티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7~2018시즌부터 1군에서 뛰고 있다. 지난 시즌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19골을 꽂아 넣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4 무대를 밟기도 했다. 그의 몸값은 1억5000만 유로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그는 2024~2025시즌 단 한 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포든은 이날 처음으로 선발로 출격, 풀 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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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의 피치 세션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시즌 홈에서 치른 아스널과의 대결에서 잭 그릴리쉬와 대화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당시 또 다른 언론 데일리스타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를 잔인하게 질책했다. 격노한 모습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종료 휘슬 뒤 그릴리쉬를 향해 발걸음을 돌렸다. 전술적인 조언을 하는 동안 공격적인 몸짓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에서 특정 순간 그릴리쉬를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릴리쉬는 엄숙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실망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