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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남은 7경기서 5승 하면 우승 가능할 것이다."
안양에 대해서는 "이정도까지 일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경기 보면서 체력적으로 데미지가 있다고 느꼈다. 이렇게 실수가 많은 팀이 아닌데, 오늘은 굉장히 많은 실수를 해줬기에 무실점으로 지켜내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부상한 이동률에 대해서는 "전반에 봤을때 몸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근육부상이 나온 것 같다. 소리까지 났다고 하는걸 보니 큰 부상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결승골을 넣은 이인재에 대해서는 "부상이 있었다. 나오면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어려움이 있었는데 체력적으로 걱정을 했는데 90분 잘 뛰어줬다. 득점까지 만들어서 고맙다. 김오규, 이인재, 오스마르가 연령대가 있다보니 여름 나기가 어려웠다. 본인의 기량을 더 잘해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