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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이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득점으로 홀란은 리그 5경기 만에 10골 고지에 올랐다. 경기당 2골을 터트리고 있는 홀란이다. 홀란한테도 특별한 순간이었다. 아스널전이 홀란의 맨시티 105번째 경기였고, 이 경기에서 홀란은 맨시티 통산 100호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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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같은 축구 역대 최고 수준의 득점자들도 105경기 100골 고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홀란이 이번 아스널전에서 더 골을 터트린다면 호날두의 기록을 넘어서 21세기에 105경기 만에 101골을 터트린 유일한 선수가 된다. 지금의 기세라면 3시즌 연속 EPL 득점왕은 이미 예약인 수준이다.
한편 맨시티는 홀란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로드리 부상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그 사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한테 실점하면서 현재 경기는 1대1로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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