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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익스프레스는 '홀란은 10점 만점에 2점이란 충격적인 평점을 받았다. 경기력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 이날 노르웨이는 슈팅을 19회나 시도했다. 하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홀란은 맨시티에서 보여준 것과는 정반대의 경기력을 보였다. 네 차례 기회를 낭비했다'고 전했다.
에질 올센 전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감독은 "노르웨이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가 두 명 있다. 하지만 홀란은 안타깝다. 홀란은 지금까지 본 것 중 최악이다. 승점 1점은 너무 아쉽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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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득점 페이스는 무섭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102번째 공식전에서 97골을 넣었다. EPL만 보면 69경기에 출전해 70골을 터뜨렸다. 첼시와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홀란은 올 시즌 리그 3경기에서 벌써 7골을 넣었다. 초반부터 득점 선두로 치고 나갔다. 홀란이 올 시즌에도 득점왕에 오르면 세 시즌 연속 수상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