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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특히 개최 기간 9월 1일에 홈경기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내방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준비됐다. 축산 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유치부/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 각 부문별 1등 2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어린이 워터파크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개방된다. 여기에 축산 사랑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도 같은날 오후 4시부터(접수 완료) 열리면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축제의 한마당을 열게 됐다.
경품 추첨 및 선물도 행사 중 매일 증정한다. 축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행사 중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이후 추첨해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 다수를 경품으로 준다. 내달 1일 홈 경기 하프타임에는 홈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흑한우 선물세트 등과 한우 육포(선착순 2,000명)를 추가로 증정한다. 소확행을 만끽할 수 있는 '느영나영 혼듸모영 플리마켓'은 행사 중 매일 정오 이후 진행한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 행사도 열린다. 축산 사진 컨테스트 전시회, 슈팅스타, 마술&버블 체험, 판박이 붙이기, 만들기체험장, 돈가스만들기(토, 일 등)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제주 선수들도 팔을 걷어 붙였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사인회가 30일 오후 4시 이후와 9월 1일 오후 4시 이후에 열린다.(참석 선수 미정)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는
제주 관계자는 "단지 축구만 잘하는 구단이 아니라 프로스포츠 구단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이에 대한 플러스알파를 계속 측정해날 계획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