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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위로가 필요한 건 핵심 스트라이커를 일주일 반만에 잃은 나."
홈 개막전, 부상 악재가 나왔다. 올시즌 원톱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본머스에서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야심차게 영입한 솔란케가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개막전 직후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후 부상이 악화돼 에버턴전엔 나설 수 없다.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에나 안정적인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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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가스 흡입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개막전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이브 비수마는 에버턴전 복귀가 유력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수마가 잘못된 결정을 했지만 실수로부터 배울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었고, 에버턴전을 앞두고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에버턴전 출전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레스터시티와의 개막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에버턴은 브라이턴과의 홈 개막전에서 0대3 완패했다. 양팀 모두 마수걸이 승리가 절실한 경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