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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친정팀' 아약스(네덜란드)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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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는 2024~2025시즌 명예회복을 노린다. 맨유는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8위에 머물렀다. 그나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마타이스 데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동시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맨유는 지난 17일 치른 풀럼과의 EPL 개막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