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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무대에서 일본 J리그로 돌아온 국가대표 풀백 나카야마 유타(27)가 승격 시즌에 즉시 우승을 노리는 마치다 젤비아행을 눈앞에 뒀다.
나카야마는 왼발잡이 레프트백으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가시와 앤틀러스에서 성장해 2019년부터 네덜란드(즈볼러)와 잉글랜드(허더즈필드)에서 활약했다. 이번여름 FA 자격을 얻은 나카야마는 6년만의 J리그 리턴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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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C서울에서 마치다로 이적한 윙어 나상호는 J리그 16경기에서 2골 1도움, 왼발잡이 스트라이커 오세훈은 시미즈 S-펄스 소속으로 마치다로 임대를 와 21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주전 센터백 장민규는 지난 6월, 전치 3달짜리 쇄골 골절상을 입어 장기 결장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