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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9년 계약'이 등장할 조짐이다.
EPL 올해의 영플레이어와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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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로써 임대생까지 포함해 55명에 달하는 인원을 보유했다. 5팀을 구성할 수 있을 정도의 방대한 규모다. 포지션별로는 스트라이커 7명, 윙어 9명, 미드필더 15명, 센터백 9명, 풀백 7명, 골키퍼 8명이다.
첼시는 과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이끌 당시, 1군 선수 중 일부가 복도에서 훈련복을 갈아입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BBC'는 55명 중 최소 14명이 방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첼시는 구단이 보유한 호텔 매각과 첼시 레이디스의 소유 구조 변경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리그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