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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브렌트포드가 볼프스부르크와 난타전 끝에 비겼다.
브렌트포드도 반격에 나섰다. 13분 옌센이 볼을 잡은 후 아크 서클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17분 브렌트포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노르가르드가 스루패스를 내줬다. 아예르가 볼을 잡고 패스했다. 음뵈모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브렌트포드가 앞서나갔다.
전반 34분 볼프스부르크가 한 골을 만회했다. 왼쪽에서 아노드가 크로스했다. 이를 문전 안 혼전 상황에서 비머가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전반 41분 볼프스부르크가 동점을 만들었다. 중앙 2선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라크로이가 뒤에서 달려들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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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역전을 만들었다. 후반 19분 음뵈모가 찬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를 옌센이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브렌트포드가 앞서나갔다.
후반 33분 볼프스부르크가 동점을 만들었다. 볼프스불르크 아놀드가 슈팅,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4분 김지수가 투입됐다. 김지수는 후반 36분 팀의 골을 도왔다. 최후방에서 좋은 전진패스를 넣었다. 이 볼이 동료들을 거쳐 샤데에게 연결됐다. 샤데가 골을 만들어냈다. 브렌트포드가 앞서나갔다.
그러자 후반 40분 볼프스부르크가 코너킥 상황에서 한 골을 만회했다. 4-4가 됐다.
경기가 끝났다.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