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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여름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 이랜드가 안방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이번 시즌 상대전적 1승으로 앞서 있는 하위권 천안FC다.
카즈키가 왼쪽 측면. 서재민과 오스마르가 중앙. 차승현이 오른쪽 측면이다. 스리백은 박민서 김민규 김영욱이 나섰다. 골문은 윤보상 키퍼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천안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선발 골키퍼 제종현 앞으로 이재원과 이웅희, 강영훈, 오윤석이 포백이다. 정석화, 장성재, 신형민이 중원에 배치됐고, 전방에는 파울리뇨, 김륜도, 문건호가 출전한다. 천안은 최근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순위는 11위(5승6무10패, 승점 21)로 밀려난 상태다. 반드시 승점 3점 확보가 필요하다.
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