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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와 루카 모드리치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월드 클래스만이 뛸 수 있는 갈락티코에서 무려 12년을 보내면서 모드리치는 6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번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 클럽월드컵 5회 우승을 포함해 총 트로피만 26개를수집했다. 모드리치는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레알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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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드리치는 레알 역사상 최고령 출전에 도전한다. 현재 기록은 전설적인 선수인 페렌츠 푸스카츠의 39세 1개월 출장이다. 모드리치가 올해 10월 이후로 1경기만 소화하면 레알 역사상 최고령 출장자가 된다. 40살이 넘어서도 레알에서 뛸 수 있다는 걸 증명해낸 선수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