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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행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첼시가 새롭게 등장했다.
두에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유망주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그는 올림픽대표팀에도 최종 발탁돼 2014년 파리올림픽을 누빈다.
두에는 전천후 공격 자원이다. 날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드리블을 뽐낸다.
다만 토트넘의 영입은 희미해졌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전날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두에가 이번 여름에 렌을 떠날 경우, 바이에른 뮌헨과 PSG 중 한 팀이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새 시즌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로 재편된 첼시는 뒤늦게 합루했다. 마레스카 감독도 선수단 재편을 준비 중이다.
'더선'은 '두에는 마레스카 감독에게는 완벽한 추가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